요즘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촉이 좋았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 - 서평 <더 해빙> "선생님이 하시는 것에 비해 항상 플러스 알파의 결과를 얻는 사주네요." 새해가 되기 전 2019년 12월 말에, 용하다는 사주 집에 가서 들은 얘기다. 그리고 오늘 이라는 책을 읽고서 여러 가지 퍼즐이 맞추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, 이번 글에서 깨달은 바를 쭉 적어보려고 한다.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글을 다 읽고나서 큰 충격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. 어렸을 때 부터 눈치가 빨랐다. 눈치도 눈치지만 직감이 좋았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. 뭔가 아닌 것 같아서 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맞았고, 뭔가 해야 될 것 같아서 하면 그거대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. 특히 사람에 대해 보는 눈이 있고, 인복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이다. 취업에 대해 고민할 때, 조언해주는 언니가 있었고 그 전에 미술 공부를 할 때에 추천서를.. 더보기 이전 1 다음